# "에이, 그건 소설의 결말이잖아. 인생의 재현이 소설이지. 소설의 재현이 인생인 건 아니잖아. 뭐라고 해 줄 말이 한마디쯤 있을 것도 같애. 아니면 그냥 한번 웃어 주고 말든가."
# 하루 하루는 똑같은 일상으로 흘러가는데 문득 걸음을 멈추고 뒤돌아본 세월의 변화에 가슴이 서눌해졌다.
# " ... 걔네들도 사생활이라는 게 있지. 자기 입 압의 혀도 깨물 때가 있는데 아무리 제 속으로 낳은 자식이라 해도 맘대로 뜻대로 되겠어? ... "
# 사는 것이 계단 오르기와 같다. 계단을 오를 때 한 발을 올려놓으면 다른 한 발은 자동적으로 바로 위 계단을 향한 허공에 떠 있게 마련이고 그 허공에서 잠시 한눈을 팔거나 보폭이 불안하면 영락없이 헛디딤, 추락의 위험이 있는 것이다.
- 이야기는 재밌는데, 글이 어렵다.
- 이야기는 재밌는데, 글이 어렵다.
2009/01/25 12:50 Book